김동현 LS일렉트릭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11일 천안사업장에서 열린 천안시 '사회공헌 기금 전달식'에서 성금 1억원을 전달한 뒤 박상돈 천안 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LS일렉트릭 제공 
김동현 LS일렉트릭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11일 천안사업장에서 열린 천안시 '사회공헌 기금 전달식'에서 성금 1억원을 전달한 뒤 박상돈 천안 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LS일렉트릭 제공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LS일렉트릭이 사업장이 위치한 천안지역 소외계층 생활환경 개선 등 복지사업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LS일렉트릭은 지난 11일 천안시 목천읍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박상돈 천안 시장, 김동현 LS일렉트릭 대표이사(ESG총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 기금 전달식’을 갖고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굿네이버스와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천안시 입장면 독정2리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성성호수공원 숲 가꾸기 ▲지역 발달장애인 맞춤형 생활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LS일렉트릭은 2014년부터 각 사업장 중심으로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대상 방한복 전달, 한가위 명절 도시락 선물, 여름철 냉방용품, 겨울철 난방용품을 기부 등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왔다. 

이외에도 지역사회, 시민단체와 연계해 도심 속 생태계 보존 및 환경문제 해결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LS일렉트릭과 함께 푸른 세상을 만들어요’(Let’s Make Green with LS ELECTRIC)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김동현 LS일렉트릭 대표이사(ESG총괄 부사장)는 “사업장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을 담아 전달한 기금인 만큼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과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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