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를 입은 경북·충청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기부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의 일부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미래 지구 환경에 관해 사고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과학 창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8월30일부터 9월8일까지 수해 지역인 경북 예천군을 시작으로 청주, 공주, 문경 등 경북·충청 지역 5개 초등학교 학생 23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 학교는 ‘넥스트 그린 투-고’와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중 하나의 프로그램을 제공받았다.
‘넥스트 그린 투-고’에 참여한 학생들은 BMW 순수전기 모델 iX의 축소형 차량 제작 키트를 활용해 전기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보며 리튬 이온 배터리와 전기 자동차의 친환경적 특징을 체험했다. 동시에 기후 위기와 지구 온난화 현상에 관해 사고의 시간을 가졌다.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참여 학생들은 11.5톤 트럭 내에 구성된 다양한 체험 시설을 경험하며 자동차의 기초 과학 원리를 탐구했다. 조를 이뤄 지구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직접 자동차를 만들어 보며 친환경 마인드와 협동심·리더십을 길렀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앞으로도 전국 곳곳을 방문하며 아동이 과학과 환경에 자연스럽게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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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윤 기자
csy@seoulwi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