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 대형 전시 부스 마련⋯"선진 시장 진출에 주력할 것"

[서울와이어 정윤식 기자] 메디톡스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드래곤시티, 메디톡스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등 서울 일대에서 열린 ICLAS(International Conference of Laser, Aesthetic Medicine and Surgery)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ICLAS는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와 대한미용성형레이저학회가 공동 설립한 국제학술대회로 국내외 의료진 1000여명이 참여했다.
메디톡스는 ICLAS 행사장에 대형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코어톡스’와 계열사 뉴메코의 ‘뉴럭스’ 등 다양한 보툴리눔 톡신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최근 오송 3공장 제조소 추가로 글로벌 진출에 탄력을 받고 있는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와 유통 채널 확장으로 국내외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는 ‘뉴라덤’ 홍보에 나섰다.
이날 학회에서는 뉴럭스와 뉴라미스를 활용한 강연도 진행됐다.
김형문 ICLAS 회장(현 메이린클리닉 일산점 원장)은 ‘필러 이동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 뉴라미스를 사용한 이마 그라데이션 필러 테크닉(Novel Gradation Injection Techniques with Neuramis® to Forehead for Prevention of Filler Migration)’을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오명준 강남오앤클리닉 오명준 원장은 ‘해부학적 특성 기반의 중안면부 히알루론산 필러 주입법‘ ▲메이린클리닉 더현대서울점 오욱 원장은 ‘남성 환자 대상의 보툴리눔 톡신 시술법‘ ▲타나카 아키코 일본 아키코 클리닉 원장은 ‘일본인에 최적화된 보툴리눔 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 시술법’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미팅룸에서는 뉴헤어 김진오 원장이 보툴리눔 톡신을 사용한 탈모치료 관련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스킨영의원 허수정 원장이 입술과 애교살에 대한 필러 시술법을 소개하는 등 메디톡스의 제품을 선보이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 마지막날인 7일에는 메디톡스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에서 김형문 회장, 오욱 원장과 김훈영 피그마리온의원 원장이 뉴럭스와 뉴라미스를 중심으로 라이브 데모와 강연을 진행했다. 여기에 일본, 중국,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 의료진 200여명과 학술적 교류를 나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ICLAS 참가는 전 세계 의료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강화와 메디톡스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한 R&D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메디톡스는 선진 시장 진출 성공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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