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사진①] LG폴리머스 재단 관계자들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신규 식수시설 준공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https://cdn.seoulwire.com/news/photo/202509/671625_875127_1718.jpeg)
[서울와이어=이민섭 기자] LG화학은 인도 생산법인인 LG폴리머스가 인도 안드라프라데시(Andhra Pradesh)주 비사카파트남(Visakhapatnam)에 설립한 사회공헌법인 'LG India CSR Foundation'이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지 재단은 LG폴리머스 공장 인근 마을 주민들을 위한 생활 여건 개선과 의료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지역 주민들은 식수시설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마을 주민들이 희망하는 재단(Tailor), 미용(Beauty) 등의 직업교육 프로그램도 신청자들 대상으로 운영된다.
의료 지원의 경우 현재까지 6500명 이상의 마을 주민들이 지정 병원을 통해 치료, 검진 등의 서비스를 받았다. 질병 항목별 추가 지원 방안도 검토된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LG폴리머스 재단의 개소는 인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마을 주민들의 회복과 발전을 최우선 목표로 다양한 지역 주도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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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섭 기자
newstart@seoulwi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