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참가 기업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세종대 관계자들. 사진=세종대학교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참가 기업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세종대 관계자들. 사진=세종대학교

[서울와이어=이민섭 기자] 세종대학교는 지난 21일 ▲엄종화 세종대 총장 등 주요 보직자들 ▲일반대학원 우주항공시스템공학과 국방우주공학전공 교수 및 학생들이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를 찾았다고 22일 밝혔다.

국방우주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과 실무 중심 교육 강화를 위해 참관이 이뤄졌다. 교수진과 학생들은 현장에서 기술 설명을 듣고 실제 운용 장비와 시뮬레이션을 체험했다. 산업 관계자들과 교류를 통해 산학·연구 협력 가능성도 모색했다.

서울 ADEX 2025는 오는 24일까지 열린다. 국내외 600여개의 방산 기업이 참가해 항공·우주·지상·해양·사이버 분야의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엄 총장은 "세종대는 교육과 연구를 통해 국가 전략기술의 핵심 영역인 국방우주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산업과 학문이 만나는 현장에서 세종대의 역할과 방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