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유태호 태광산업 대표(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와 임직원들. 사진=태광산업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유태호 태광산업 대표(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와 임직원들. 사진=태광산업

[서울와이어=이민섭 기자] 태광그룹 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은 '사랑의 행복상자' 100개를 포장해 서울 중구 소재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태광산업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장충동 본사에서 취약 계층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릴 '행복상자' 포장 작업에 참여했다. '행복상자'에는 즉석밥과 즉석국, 밑반찬세트, 라면·두유 등 어르신들이 손쉽게 드실 수 있는 다양한 식료품이 담겼다.

태광산업은 장충동 소재 장충경로당과 공원장충경로당에 행복상자를 지난 24일 전달했다. 태광산업은 지난 1월에도 '사랑의 행복상자'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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