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펠리체CC 비발디파크 이스트. 사진=대명소노그룹 제공
소노펠리체CC 비발디파크 이스트. 사진=대명소노그룹 제공

[서울와이어=고정빈 기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겨울 라운딩을 즐기는 골퍼들을 위해 소노펠리체 컨트리클럽(CC) 비발디파크 이스트와 델피노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골프 시즌패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소노인터내셔널은 다음 달 15일부터 내년 2월27일까지 강원도 홍천의 18홀 골프장 소노펠리체CC 비발디파크 이스트와 고성 소노펠리체CC 델피노의 동계 시즌 운영을 시작한다.

소노펠리체CC 비발디파크 이스트의 동계 시즌 오픈을 기념해 두 골프장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골프 시즌패스’를 49만9000원의 특별가에 판매한다. 시즌패스는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100매 한정 판매되며, 동계 시즌 운영기간 내 예약 후 일 1회 이용할 수 있다.

추가 혜택으로 동반인 그린피를 최대 3인까지 10% 할인해주고, 비발디파크와 델피노의 워터파크, 스키장 등 레저 시설도 최대 4인까지 4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동계 시즌 기간 동안 그린피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18홀 기준 1인 그린피 10만원, 주말 12만원에 이용할 수 있고, 9홀 이용시 그린피 및 카트료는 50% 할인된다. 라운딩시 핫팩과 군고구마, 군밤 등 겨울 간식도 제공된다.

예약 및 이용 규정도 대폭 완화했다. 기존 4주 전 사전 예약 방식에서 동계 시즌 전 기간 예약이 가능하고, 잔여 타임에 한해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 또한 기본 3인 플레이부터 운영하고, 이용일 기준 2주 전부터는 잔여 타임에 한해 2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운영 일정 및 코스는 비발디파크 이스트의 경우 설 연휴를 제외하고 월, 화요일 휴장하며, 9홀 플레이와 18홀 플레이 중 선택할 수 있다. 18홀 이용시 아웃코스를 2회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델피노는 휴장일 없이 전 코스를 운영한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겨울철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시즌 패스를 비롯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프리미엄 골프장 소노펠리체CC에서 더욱 특별하고 즐거운 겨울 라운딩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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