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시정비사업에서 수주성공을 이어갔다.
중흥토건은 올 3월 경기 부천시 괴안동 125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과 4월 부산 연산강변1 가로주택정비사업, 지난달 부산 진구 개금동 신양아파트 소규모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등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부천 괴안동 125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총 182가구의 아파트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급액은 426억원 규모다. 부산 연산강변1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총 238가구 규모로 도급액은 602억원이다. 부산 신양아파트 소규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267가구로 건설된다. 도급액은 약 670억원에 달한다.
중흥토건은 오는 18일 강원 원주시 원동에 위치한 다박골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과 다음 달 2일 부천시 괴안동에 공급되는 현대7차아파트 한보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다박골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총 1527가구 규모로 중흥토건·대우건설 컨소시엄을 통해 참가한다. 135가구 규모 부천 현대7차아파트 한보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기존 부천시 괴안동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182가구)과 총 317가구 규모의 통합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중흥토건 관계자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역량을 집중하며 릴레이 수주를 이어간다”며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둔 사업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조합원 찬반투표가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무난하게 수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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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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