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울산역·복합환승센터 역세권 단지, 교통 인프라 우수
일대 랜드마크 성장 전망…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관심↑

SM우방이 '울산KTX 우방 아이유쉘 퍼스트'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사진=SM그룹 제공
SM우방이 '울산KTX 우방 아이유쉘 퍼스트'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사진=SM그룹 제공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SM우방이 시공하는 ‘울산KTX 우방 아이유쉘 퍼스트’가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울산KTX 우방 아이유쉘 퍼스트는 울산 울주군 삼남읍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6층, 총 4개동, 전용면적 84~114㎡, 344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70~84㎡, 161실로 총 50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주차공간은 세대당 1.49대로 넉넉한 주차공간을 설계했다.

해당 아파트는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 분양 이후 높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TX 울산역과 복합환승센터의 역세권 단지로 35번·24번 국도와 서울산 IC, 언양 JC 등이 인접해 차량 교통망도 우수하다.

KTX역세권 개발사업의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KTX 울산역 복합합승센터 개발되면 생활인프라가 대폭 개선되고 하이테크밸리 일반사업단지, 울산과학기술원을 잇는 'R&D비즈니스 밸리 조성사업’ 등도 예정돼 울산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다. 인근에 태화강 수변산책로와 도호소근린공원이 인접하고 삼남초와 언양중, 언양고와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입주민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과 다목적실, 맘스데스크, 카페 테리아, 주민회의실 등이 설계됐으며 피트니스와 GX룸, 골프연습장도 들어선다. 세대당 1.5평으로 구성돼 평균 0.5평 대비 3배 수준의 대형 규모로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었다.

안전과 스마트, 친환경, 청정 시스템도 제공된다. 어린이놀이터 보안강화 폐쇄회로(CCTV)와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비대면 무인택배, 원패스시스템, 주차관제시스템, 엘리베이터 호출, 스마트 알림, 태양광 전기설비, 지하주차장 환기설비 등이 마련된다. 아울러 지하 1층 주차장 층고가 3m로 조성됐다. 택배차량, 통학차량 출입이 가능해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KTX 우방 아이유쉘 퍼스트는 KTX 울산역과 복합환승센터가 가까워 광역교통망이 뛰어나고 생활인프라도 개선돼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내집마련을 기다려온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KTX 우방 아이유쉘 퍼스트의 견본주택은 울산 중구 학산동 4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이달 말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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