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0일까지, 공도를 달리는 이동식 전시회로 운영
평일 서울 주요 도심, 주말 서해안·영동·경부 고속도로 진행

[서울와이어 박정아 기자] GMC가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서 풀사이즈 픽업트럭인 ‘시에라 드날리(Sierra Denali)’를 만나볼 수 있는 ‘GMC 시에라 온 더 로드(GMC SIERRA on the road)’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GMC는 120년 이상의 헤리티지로 완성된 GM의 프리미엄 픽업·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문 브랜드다. 이번 팝업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는 GMC 시에라 드날리는 거듭된 진화를 거쳐 완성된 5세대 최신 모델로 연내 국내 론칭을 앞두고 있다.
이번 전시는 대형 트레일러에 차량을 선보이고 서울 시내와 수도권 일대의 국도와 고속도로를 달리는 이동형으로 진행한다. GMC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초대형 픽업트럭인 시에라 드날리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고려해 고정된 장소에서 한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일반적인 전시회 형식을 벗어났다.
오늘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 전시회는 주중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강북·강서 등 서울 주요 도심에서 진행된다. 주말과 월요일에는 서해안·영동·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에서 운영된다.

또한,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서울 도심 일부 구간에서는 트레일러를 정차시키고, GMC 전문 도슨트와 함께 일반 고객들이 직접 트레일러에 올라 시에라 드날리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 전시회도 진행한다.
팝업 스토어를 방문하면 다양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GMC 시에라 도슨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GMC 레고를, SNS 인증샷 이벤트에 응모한 이에게는 시에라 모바일 스트랩 또는 그립톡을 증정한다. 아울러 GMC 뉴스레터를 구독 신청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라 드날리는 국내에는 처음 출시되는 초대형 수입 픽업트럭이다. 초대형 SUV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타호와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한다. 북미 인증기준 42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6.2리터 대용량 자연흡기 V8 가솔린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 프리미엄 픽업트럭에 걸맞은 첨단 편의사양이 탑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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