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NC대전유성점·유성구청, 사회공헌 협약 진행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이랜드재단과 NC대전유성점,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달 29일 대전 유성구청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유성구 위기가정에 생계비, 치료비, 주거비 등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이랜드재단의 위기가정지원사업은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상황에 따른 다방면의 지원으로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가정해체를 예방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NC대전유성점은 이랜드리테일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장바구니사업을 통해 매월 유성구 내 취약가정 50곳에 맞춤형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공헌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장광규 이랜드재단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복지사각지대는 더 다양해지고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위기가정을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장 이사장, 박찬욱 NC대전유성점 지점장, 정용래 유성구청 구청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