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와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가 어린이들을 위한 업사이크 환경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진=한난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와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가 어린이들을 위한 업사이크 환경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진=한난 제공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가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7일간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손잡고 업사이클 환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키자니아를 방문한 어린이들이 직접 업사이클링 페트병 화분을 만들고, 씨앗 연필을 심는 등 체험형 친환경 교육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난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경험을 심어주기 위해 목적으로 행사를 기획했다. 

어린이들이 현장에서 직접 만든 업사이클링 페트병 화분과 한난이 참여 선물로 제공한 업사이클링 파우치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 등이 증정된다. 

강소연 한난 홍보부장은 “어린이들이 버려지는 페트병을 업사이클 해 화분이 되는 재미있는 경험을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실천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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