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서 접수 24일까지, 본사 및 사업장별 채용규모 달라
코로나19 확산 우려, 심층 면접 등 '하루 일정'으로 진행

동국제강이 서울 본사를 비롯한 6개 사업장 올해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위한 지원서를 접수받는다고 고 9일 밝혔다. 사진=동국제강 제공
동국제강이 서울 본사를 비롯한 6개 사업장 올해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위한 지원서를 접수받는다고 고 9일 밝혔다. 사진=동국제강 제공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동국제강 서울 본사 등 6개 사업장은 9일부터 올해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에 나섰다. 지원서 접수는 이달 24일까지다. 본사와 각 사업장별 채용 규모 등 정확한 내용은 동국제강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서 동국제강 서울 본사의 경우 자금운용·세무·회계·내부회계·내부감사·CP·법무·ESG환경 8개 직무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안전보건기획부서에서는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규모는 모집 분야별로 각기 다르다. 

대전 연수원과 부산 사업장에서도 각각 기업교육 담당, 연구 직무 칼라연구 경력직을 뽑는다. 

인천사업장 역시 물류·품질·보건 3개 분야 경력사원을 선발하기로 했다. 당진사업장은 인사와 노무·안전 2개 영역 경력사원을, 포항사업장은 물류 직무 경력직을 채용한다.

동국제강은 상반기 채용과 관련 지원서 접수와 온라인 인성 검사를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실제 면접은 1Day로 진행되며, 회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응시 편의를 위해 심층 면접과 적성검사를 하루에 모두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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