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까지 신청자 접수 받기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차기 원장을 공개 모집한다. [사진=서울와이어DB]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차기 원장을 공개 모집한다. [사진=서울와이어DB]

[서울와이어 최석범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차기 원장을 공개 모집한다.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이번에 공모하는 차기 심평원장은 제11대 원장으로 임기는 3년이다. 서류 접수기간은 다음 달 3일 저녁 6시까지다.

자격요건은 △최고 경영자로서의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이 있는자 △보건의료 분야와 관련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자 △조직관리 및 경영능력이 있는 자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이 있는 자 등이다.

또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34조 및 '국민건강보험법' 제23조, 제68조에서 정한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자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82조에 따른 취업제한 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자 등의 자격요건 역시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심평원장에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은 직무수행계획서 등 서류를 준비해 제출해야 한다. 서류가 접수되면 심사가 진행되며, 이후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심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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