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기온차 15~20도 예보돼 건강관리 유의해야
인천·경기 남부·충북·충남·전북 등 지역 오전 미세먼지 '나쁨'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목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여전히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농작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낮 기온은 최고 27도까지 오른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까지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수원 11도 ▲춘천 10도 ▲강릉 12도 ▲청주 13도 ▲대전 11도 ▲대구 12도 ▲전주 12도 ▲광주 14도 ▲부산 14도 ▲제주 16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2도 ▲수원 25도 ▲강릉 22도 ▲대전 26도 ▲대구 25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부산 21도 ▲제주 2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보통’~‘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인천·경기 남부·충북·충남·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산지는 아침까지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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