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이재형 기자] 씨젠이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안정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씨젠은 삼성증권과 1년간 300억원 규모의 보통주를 장내 매수하는 신탁계약을 체결키로 결정했다.
씨젠의 자사주 매입은 이번이 여섯 번째로, 자기주식 보유 현황은 이날 기준 562만3973주다. 전체 발행주식수의 10.8%다.
씨젠 관계자는 "전체 자사주를 향후 기술공유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현재 씨젠은 전날 대비 2.94% 오른 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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