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한 판매점서 1, 2등 당첨자 동시 배출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의 제1084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과 2등 당첨자가 각각 15명, 107명 나왔다.
지난 9일 동행복권 추첨 결과 ‘8, 12, 13, 29, 33, 42’가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5’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의 경우 17억3876만4600원씩 받는다.
1등 당첨자가 배출된 지역은 서울 3곳, 부산 1곳, 대구 1곳, 인천 1곳, 광주 2곳, 울산 1곳, 경기 수원 1곳, 강원 원주 1곳, 충북 증평 1곳, 충남 아산 1곳, 충남 예산 1곳, 경남 김해 1곳 등이다.
5개의 당첨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총 107명으로 당첨금은 4062만5342원이다. 1등의 경우 수동으로 4명, 자동으로 11명의 당첨자가 배출됐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로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자동 1등 당첨자를 배출한 김해 ‘씨스페이스 어방점’에서 2등 당첨자도 함께 나와 주목받고 있다.
한편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5만1391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51만29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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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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