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노성인 기자] 중소형 가전기업 오아가 스팩(SPAC) 합병 상장 첫날부터 급락 중이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5분 기준 오아는 시초가 대비 3160원(17.33%) 하락한 1만5070원에 거래중이다.
오아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미래에셋비전스팩2호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입성했다. 기준가격은 1만8230원이다.
회는 중소형가전 및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제품을 중국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방식으로 생산한다. 오아는 지난해 매출 969억원, 영업이익 95억원, 당기순이익 69억원을 냈다.
노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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