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움증권
사진=키움증권

[서울와이어=노성인 기자] 키움증권이 자사 애널리스트가 추천하는 해외주식을 기반으로 전문 운용역이 직접 운용하는 '미국주식 키움리서치랩'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가입고객은 애널리스트들이 매주 추천하는 약 30개 종목 중 6개 종목에 각 10%씩 자동 투자한다. 또한 위험 지표 수준에 따라 ETF(상장지수펀드) 3개 종목을 자동 선정해 각 10%씩 투자한다.

가입금액이 500만원 이상이고 가입 후 30일 이상 유지한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미국 주식 1주를 전원 지급한다. 대상 종목은 애플, 테슬라, 코카콜라, 화이자,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 중 무작위로 지급된다.

출시를 기념해 리서치센터장 인터뷰 영상과 랩 전문 운용역의 브이로그도 공개된다. 해당 영상에 응원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각 100명씩 총 2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애널리스트의 종목 리서치와 전문 운용역의 전략적 운용을 결합한 상품으로 고객들이 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출시 기념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투자자가 새로운 상품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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