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고정빈 기자] CJ그룹은 CJ제일제당 대표이사에 윤석환 바이오사업부문 대표, CJ푸드빌 대표이사에 CJ프레시웨이 이건일 대표를 내정하는 CEO 인사를 선제적으로 단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양 대표는 기존 바이오사업부문과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직을 각각 겸직한다.
CJ그룹은 기존 정기 임원 인사에서 CEO인사와 신임 경영리더 승진, 계열사별 조직개편 등을 통합 시행해온 방식에서 탈피해 그룹 주도로 CEO 인사를 먼저 시행하고, 계열사 CEO 주도의 후속 인사를 분리 진행할 계획이다.
각 사업별 성장을 주도할 적임 CEO를 선제적으로 배치해 단기 사업계획과 중기전략을 조기에 확정, 미래를 준비하고 책임 경영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다.
윤석환 CJ제일제당 신임 대표이사는 바이오 남미사업담당, 바이오 글로벌 마케팅담당, 바이오 기술연구소장 등을 거치며 글로벌 사업 운영 및 전략, R&D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입증했다.
CJ제일제당을 이끌어온 강신호 대표이사는 건강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했으며, 이를 수용해 신규 CEO를 선임하게 됐다.
CJ푸드빌은 이건일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가 함께 이끈다. 이건일 대표는 CJ제일제당 공채 출신으로 CJ푸드빌 투썸본부장, CJ제일제당 CJ Foods USA 대표, CJ주식회사 사업관리1실장 등을 역임했다.
그룹 및 각 사의 기존 리더십 체제를 중심으로 사업 전략의 일관성을 유지하며 미래 성장을 위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대부분 계열사 CEO들은 유임됐다. 또한 신규 경영리더 승진 인사 중심의 2026년 정기 임원인사는 후속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선임된 CEO를 주축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인재를 발탁, 배치함으로써 속도감 있게 미래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CJ그룹 관계자는 “본격적인 글로벌 성장을 이끌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CEO 인사를 단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 무신사, 中 티몰서 '스탠다드' 오픈 2주만에 5억 돌파
- 에이블리, 메타와 손잡고 '협력 광고' 베타 론칭
- 롯데百, 유통업계 최초 PPA 사업 진행
- 쿠팡 로켓프레시, '프레시데이' 기획전 진행
- 한섬, 올해 거래액 4000억 돌파
- 현대퓨처넷, '하트애비뉴' 공모전 선정작 발표
- 쿠팡, APEC 공식 홍보 협력사 선정
- 롯데벤처스, 도쿄서 엘캠프 재팬 3기 진행
- 컬리, '패션컬리페스타' 진행…최대 88% 할인
- 헤라, 일본 주요 백화점 공식 입점
- LF "올 가을 경량 패딩 뜬다"
- 샤워메이트, '아크네 케어 바디워시' 출시
- 29CM, 'DDP디자인페어' 성료… 3만명 이상 방문
- 무신사 스탠다드, 이도현·한소희 겨울 화보 공개
- 이마트24, 온장음료·방한용품 본격 판매
- GS25, 1~2인 장보기 플랫폼 선도
- 롯데마트, '연어 국산화' 첫 시도
- 롯데온, 키즈런 최대 70% 할인
- 롯데홈쇼핑, '네메르' 본격 판매
- BGF 휴먼넷, 치악 휴게소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획득
- LG생활건강, '프라엘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 미국 론칭
- [CEO투데이] 이선주 LG생활건강 대표, 글로벌 노하우로 ‘실적 반등’ 이끈다
- CJ제일제당 퀴진케이, 드라마 '폭군의 셰프' 체험형 팝업 진행
- CJ푸드빌 N서울타워, 팝마트 15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 개최
- CJ프레시웨이, 3분기 영업익 19↑%… "온라인·급식사업 성장"
- CJ푸드빌 뚜레쥬르, '빨대 없는 스토어' 캠페인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