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서울와이어=서동민 기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3대3 매칭 PvP 콘텐츠 ‘솔라레의 창’ 신규 시즌을 22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11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새 승리 세레머니 기능과 전장·보상 개편을 통해 경쟁의 재미를 한층 강화했다.

‘솔라레의 창’은 3명이 한 팀을 이뤄 동일한 장비 조건에서 실력을 겨루는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로, 장비 격차 없이 순수한 조작과 전략으로 승부를 가리는 점이 특징이다. 2022년 6월 첫 프리 시즌으로 시작해 이번이 여덟 번째 시즌이다.

신규 시즌에서는 전투 종료 후 팀원과 함께 승리의 순간을 표현할 수 있는 승리 세레머니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 전용 수정 및 장비 밸런스를 일부 조정해 보다 전략적인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전장은 기존보다 확대된 ▲올룬의 계곡 ▲네프타크 전초지 ▲재앙이 고인 못 ▲잠화늪 ▲대적점 ▲요루의 물음 등 총 6곳에서 진행된다. 전투 결과에 따라 승리팀은 ‘환희의 솔라레 상자’, 패배팀은 ‘용기의 솔라레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랭크 대전 누적 승리 수에 따른 보상도 상향됐다. 100승 달성 시 크론석 2000개, 2000승 달성 시 최대 3만 개의 크론석이 지급된다. 펄어비스는 시즌 동안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을 통해 경쟁 콘텐츠의 재미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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