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은 환경교육전문기관인 녹색교육센터와 함께 16일 오후 마포구 난지도에 자리한 노을 공원에서 도시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구에 심는 희망 한 그루’란 이름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봉사직원들이 코로나 19 방역지침에 맞춰 발열 체크와 개인위생을 준수하는 방침 아래 마련됐다. 한화손해보험 임직원들은 인공적으로 조성된 노을공원의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온실가스 저감에 효과가 있는 졸참나무, 신갈나무, 갈참나무, 상수리 나무 등 묘목을 준비해 식재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1978년부터 15년간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을 건강한 도시숲으로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마련했다. 환경적 가치를 키우려는 노력은 결국 우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키워드”라며 “회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눔 활동들을 진행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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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규 기자
ngkim@seoulwi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