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의 뷰노메드 본에이지 판매 본격화
예측 키 등의 유용한 성장 정보 리포트 제공
현재 국내 400개 이상 의료기관에서 사용해

뷰노의 인공지능(AI) 기반 골연령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본에이지는 의료진 판독을 돕는 의료기기로, 현재 국내 400개 이상 의료기관이 사용하며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했다. 사진=뷰노
뷰노의 인공지능(AI) 기반 골연령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본에이지는 의료진 판독을 돕는 의료기기로, 현재 국내 400개 이상 의료기관이 사용하며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했다. 사진=뷰노

[서울와이어 김지윤 기자] 뷰노는 자사 인공지능(AI) 기반 골연령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본에이지가 대만 식품의약품청(TFDA)으로부터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대만 종합 의료기업 CHC헬스케어그룹과 현지 총판 계약을 체결한 뷰노는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대만에서의 뷰노메드 본에이지 판매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번 대만 인증을 획득한 뷰노메드 본에이지는 AI를 기반으로 수골(손뼈) 엑스레이를 분석해 골연령 판독을 돕는 의료기기다.

AI가 수골 엑스레이 이미지를 자동분석하고 가장 유사한 골연령을 제시해 의료진 판독을 보조한다. 분석결과 환자에게 예측 키 등 성장 정보 리포트를 제공한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국내 최초 AI 의료기기 뷰노메드 본에이지는 현재 국내 400개 이상 의료기관에서 사용되며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했다”며 “뷰노 제품이 대만 의료현장이 널리 사용하도록 현지파트너와 사업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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