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동문광장 비비고 아레나에서 열린 3대3 농구대회의 모습. 사진=CJ제일제당 제공
코엑스 동문광장 비비고 아레나에서 열린 3대3 농구대회의 모습. 사진=CJ제일제당 제공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CJ제일제당은 미국 프로농구 명문팀 LA레이커스 스폰서십을 활용한 ‘비비고 아레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새롭게 시작된 NBA 시즌에 맞춰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선호하는 장소를 비비고 아레나로 운영하고 스포츠 이벤트와 함께 비비고 브랜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피치스 도원에서 팝업스토어 ‘비비고 아레나 앳 피치스’를 연다. 피치스는 젊은 세대의 자동차 문화를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팝업스토어는 비비고 메뉴와 함께 LA레이커스의 경기를 볼 수 있는 스포츠 펍과 LA 야외 농구장을 구현한 루프탑 등으로 꾸며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스포츠 펍에서는 다양한 농구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한된 시간 동안 농구 골 포인트를 획득하는 ‘프리 드로우 챌린지’, 피치스 캐릭터인 바또의 프라이팬에 만두를 골인시키는 ‘바또의 만두 패스 챌린지’ 등을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MZ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된 이번 비비고 아레나 캠페인은 이들과 소통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LA레이커스와의 파트너십 등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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