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취임 100일을 맞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부당합병 의혹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2022년 10월 27일 삼성전자 이사회에서 회장 취임을 의결 후 별도의 취임식 없이 삼성전자 회장에 취임했다.
당시 이 회장은 "그룹 총수로서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신뢰받고, 더 사랑받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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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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