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주택업체, 3월 4466가구 공급… 서울은 96세대 분양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중견주택업체 10개 사가 다음 달 전국에 총 4436가구 분양에 나선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다음 달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0개사가 12개 사업장에서 총 4436세대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급 물량은 전월(1176세대)보다 3260세대 증가한 수치로 전년 동월(9104세대)과 비교하면 4668세대 감소했다. 수도권에서는 1177가구가 분양되고 인천에서 1049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은 96가구, 경기에서는 32가구가 분양된다.

지방에서는 1474가구가 공급된다. 광주 815가구, 충남 441가구, 대구 240가구, 부산 207가구, 제주 112가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