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이 신규 등록 협력사 120여개사를 대상으로 회사의 운영지침 및 중점 관리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HDC현산 제공
HDC현산이 신규 등록 협력사 120여개사를 대상으로 회사의 운영지침 및 중점 관리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HDC현산 제공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에도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며 협력사 지원을 강화한다. 

HDC현산은 ‘대·중소기업·농어업 협력재단’에 3억3000만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연된 상생협력기금은 우수협력사 포상금 지급, 교육지원, 기술협력 등 협력사의 상생 지원 예산으로 활용된다.

HDC현산은 2020년부터 상생협력 기금을 출연했다. 2020년 1억원을 출연한 이후 2021년과 지난해에는 각각 3억원 등 기금출연으로 협력사의 인력개발, 기술협력, 복지향상 등을 지원해왔으며 올해에는 그 규모를 10% 확대했다.

HDC현산 관계자는 “올해와 같이 앞으로도 상생협력기금을 지속적으로 확대 출연해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는 등 협력사와 상생해나갈 것”이라며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체계를 더욱 강화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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