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수요자 부담 적고 접근성 좋은 내집마련 방법"
'고덕자이 센트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지난해부터 집값 하락세가 짙어지는 모습이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아파트 매매가격은 여전히 고공행진이다. 청약단지는 초기분양가로 구매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다. 내집마련 방법 중 접근성이 가장 좋은 3월 다섯번째 주 청약일정을 살펴본다.
이달 27일 경상남도 거제시 연초면에 분양하는 ‘거제 한내 시온 숲속의아침뷰’와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 위치한 ‘고덕자이 센트로’의 특별공급이 시작된다. 해당 단지들은 28일 1순위 청약 29일 2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4일이다.
이어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동에 공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와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동 인근에 분양하는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위치한 ‘구리역 롯데캐슬 더 센트럴’은 28일이다.
아울러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에 공급되는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은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해운대역 푸르지오 더원’은 27일부터 특별공급 신청을 받는다. 1순위 청약은 28일, 2순위 접수는 29일 예정됐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청약은 무주택자의 내집마련 선택지 중 가장 접근성이 높다”며 “인근 시세와 비슷한 일반분양과 달리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돼 수요자들의 부담이 적을 것이다. 내집을 마련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노현정 남편' 정대선 대주주인 건설사 HN Inc, 자금난에 법정관리
- 전세사기 가담 첫 감정평가사 징계… 처벌수위는 고작 '영업정지 2년'
- [날씨] 출근길 기온 '뚝'… 황사 잔류 미세먼지 주의해야
- [CEO투데이] 글로벌 명가 재건하는, 쌍용건설 김기명 대표
- 수도권 분양권 전매제한 10년서 3년으로… 집값에 영향 있을까
- 한국식 아파트 미국 첫 상륙… 반도건설, LA에 주상복합 준공
- [부동산 공기업 ①] 신뢰회복 절실한 LH, 분위기 반전 노린다
- 대우건설 컨소시엄·서울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투자사업' 협약 체결
- 한진, 인천항에 삼성전자로지텍 맞춤형 인천물류센터 구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