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서비스산업을 선도할 유망 새싹 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2023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프롭테크(부동산+기술) 부문을 포함해 부동산사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최종 입상팀 7팀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 한국부동산원장상과 총 상금 3500만원(대상 1000만원)이 지급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18개팀에게는 창업캠프에 참가할 기회를 주고 입상하는 모든 팀에게는 범정부 창업경진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최종 입상한 7개팀은 ‘도전! K-스타트업 2023’,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고 투자유치 기회도 제공받는다. 한국부동산원이 서울강남지사 사옥에 마련한 공유형 오피스 ‘프롭테크빌리지’에 1년간 무상으로 입주할 수 있는 혜택도 받는다.
참가 접수는 다음 달 8일까지 받고 서류심사와 창업캠프, 발표심사를 거쳐 올 7월 말 최종 입상팀을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부동산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은 “참신한 아이템으로 차세대 유니콘이 될 새싹 기업의 적극적인 도전을 기다린다”며 “앞으로도 부동산 산업 발전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워드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서비스산업
#스타트업
#새싹 기업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창업경진대회
#경진대회
#프롭테크
#국토교통부장관상
#한국부동산원장상
#서류심사
#창업캠프
#범정부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23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프롭테크빌리지
#발표심사
#참가 접수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
고정빈 기자
viz3305@seoulwi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