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마켓이 중소상공인 희망재단과 함께 11월까지 플랫폼 내 소상공인 전용관 ‘희망장터’를 열고 온·오프라인연계(O2O) 플랫폼 입점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사진=오아시스마켓 제공
오아시스마켓이 중소상공인 희망재단과 함께 11월까지 플랫폼 내 소상공인 전용관 ‘희망장터’를 열고 온·오프라인연계(O2O) 플랫폼 입점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사진=오아시스마켓 제공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새벽배송 전문업체 오아시스마켓은 중소상공인 희망재단과 함께 11월까지 플랫폼 내 소상공인 전용관 ‘희망장터’를 열고 온·오프라인연계(O2O) 플랫폼 입점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희망장터는 중소상공인 희망재단을 통해 입점한 중소상공인을 위한 단독 카테고리로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오아시스마켓은 2021년부터 중소상공인 희망재단과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돕고 있다.

매출 상위 10개 업체 대상 특가구좌 노출 혜택을 지원하고 온라인몰 경험이 적은 중소상공인을 위해 입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중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오아시스마켓은 올해 희망장터의 첫 시작으로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여름 나들이 완벽준비’ 기획전을 진행한다. 나들이에서 즐기기 좋은 약 600개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중복 사용 가능한 4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단 해당 쿠폰은 2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희망장터를 통해 우수한 중소상공인 상품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중소상공인의 안정적인 판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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