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에미상 시상식에서도 함께 레드카펫 밟아

배우 이정재(왼쪽)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오른쪽)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배우 이정재(왼쪽)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오른쪽)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이재형 기자] 글로벌 기업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총괄회장의 셋째 며느리 제럴드 구이엇이 한국에서 주최한 모임에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함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연예계에 따르면 오프라인 팝업 매장 오픈을 기념해 방한한 구이엇은 지난 1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이정재와 임 부회장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은 일정 시간 동안 공개된 후 사라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활용해 게재됐다.

이 자리에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9년째 열애 중인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여러 행사에 함께 참석했다. 지난해 9월 이정재가 남우주연상을 받은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도 나란히 손을 잡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