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0일 오전 9시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협동로봇 제조기업인 두산로보틱스의 유가증권시장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좌측부터 정지헌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채남기 한국IR협의회 회장, 양태영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박인원 두산로보틱스 대표이사,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이사,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정우용 상장회사협의회 정책부회장.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0일 오전 9시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협동로봇 제조기업인 두산로보틱스의 유가증권시장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좌측부터 정지헌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채남기 한국IR협의회 회장, 양태영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박인원 두산로보틱스 대표이사,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이사,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정우용 상장회사협의회 정책부회장.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하반기 코스피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두산로보틱스가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6분 현재 두산로보틱스의 주가는 공모가 대비 108.85%오른 5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현재 로봇 대장주로 불리는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앞서 판매액 기준으로 국내 협동로봇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진행된 일반 청약에선 올해 최대 증거금인 33조1093억원이 몰렸다. 청약증거금은 올해 IPO 최대 규모로, 증거금이 33조원을 넘긴 것은 지난해 1월 100조원이 넘게 몰린 LG에너지솔루션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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