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환경 지원 약속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이 지난 19일 ‘2025 서울학생 예술몽땅 페스티벌’ 현장을 찾아 예술교육의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이 지난 19일 ‘2025 서울학생 예술몽땅 페스티벌’ 현장을 찾아 예술교육의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와이어=정현호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이 지난 19일 ‘2025 서울학생 예술몽땅 페스티벌’ 현장을 찾아 학생들의 무대와 전시를 직접 둘러보며, 예술교육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25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축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아트센터 도암홀 일대에서 열렸다. 국악·밴드·보컬·댄스·미술 등 다양한 장르에서 학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예술 활동 발표의 장이 됐다.

이 의원은 개막 공연인 ‘국악한마당’과 ‘스쿨오브밴드’를 관람한 뒤 “학생들의 무대 완성도가 놀랍다”며 격려를 전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갤러리도 방문해 미술 작품을 출품한 학생들과 지도 교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축사를 통해 “예술은 경쟁이 아니라 소통과 공감의 과정”이라며 “오늘 무대는 학생들이 서로 어울리고 재능을 나누는 특별한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술교육은 미래 핵심 역량인 창의성과 인성을 키우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서울시의회도 더 많은 문화예술 경험이 가능하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축제를 현장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예몽TV’로도 생중계해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와 시민들도 온라인으로 학생들을 응원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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