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밀알복지재단과 굿윌스토어 밀알탄현점을 개소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이 밀알복지재단과 굿윌스토어 밀알탄현점을 개소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밀알복지재단과 굿윌스토어 밀알탄현점을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개소식에서는 홍연성 대표, 이용우 국회의원, 홍정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홍 대표와 임직원들은 재작년 개소한 밀알일산점을 방문해 물품 분류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굿윌스토어 밀알탄현점은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나눔기금 1억원과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의 수익을 더해 개소 후 2년 만에 자력으로 설립했다. 이번에 개소한 밀알탄현점에는 발달장애인 4명을 포함해 총 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관계자는 “밀알일산점에 이어 밀알탄현점까지 새롭게 지점을 개소해 고용 취약계층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장애인고용 창출과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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