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 협력사 직원들에 '복지지원금' 전달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 이사(왼쪽)와 윤재복 중소기업유통센터 부사장(오른쪽)이 협력 중소기업 직원을 복지향상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 이사(왼쪽)와 윤재복 중소기업유통센터 부사장(오른쪽)이 협력 중소기업 직원을 복지향상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19일 중소벤처·소상공인의 판로지원을 담당하는 중소기업유통센터 협력 중소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9000만원의 복지향상 지원금을 전달했다.

앞서 한국수자원공사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2020년 중소기업 판로 확대와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이를 바탕으로 ’협력 중소기업 동반성장포인트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해당 사업은 공사가 협력 중소기업 직원 300명에 전용 동반성장몰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반성장몰 내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총 9000만원 상당의 동반성장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외에도 공사는 ‘내일채움 어깨동무 프로젝트 사업’ 등 협력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은 물론 중소기업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동시에 기술 컨설팅, 테스트베드 제공으로 물분야 중소·벤처기업과 동반성장과 경쟁력 제고 등 물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섰다.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이사는 “복지지원금이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물산업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상생협력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