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오는 16일까지 2주간 'K-water 장학회' 미래육성 장학생 40명 모집할 계획이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가 오는 16일까지 2주간 'K-water 장학회' 미래육성 장학생 40명 모집할 계획이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오는 16일까지 2주간 'K-water 장학회' 미래육성 장학생 40명 모집에 나선다.

수자원공사는 2021년부터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 성장을 돕고 있다.

모집 대상은 수자원공사 소재 지자체 또는 댐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내 중학교 1학년생이다.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장학생은 최대 2년간 매년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관심과 희망분야에 대한 멘토링과 전문가 강연, 진로 컨설팅 등 종합적인 성장지원이 제공된다.

수자원공사는 지역 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졸업까지 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수자원공사 국민소통 홈페이지 단비톡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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