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 출신', 지난해 11월 도어스테핑 논란으로 사퇴
김영태 "공공의 이익·공공선 가치 실현하기 위해 노력"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언론인 출신인 김영태 전 대통령실 대외협력비서관이 코레일 자회사인 코레일유통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김 대표는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의 초대 국민소통관장과 쿠팡 부사장, 한샘·하이트진로 전무, 케이랩 대표 등을 역임했다. 20년 동안 경영혁신과 커뮤니케이션 부문에 종사하면서 커리어를 이어갔고 매일경제신문과 경인방송 기자로도 활동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11월 이기주 MBC 기자와 YTN 기자 출신 이기정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이 윤 대통령 출근길 질의응답(도어스테핑) 후 언쟁을 벌이며 충돌한 사건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그가 이번에 취임한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과 수도권 전철역 등에서 편의점 ‘스토리웨이’와 각종 상업시설을 운영하는 코레일 자회사다.
김 대표는 지난 3일 “모빌리티 서비스의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자”며 “고객을 향한 끊임없는 헌신, 공공의 이익과 공공선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혁신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과 시장을 잘 읽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 디지털 전환과 유연하고 스마트한 조직 운영 전략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SM화진, 장애인 스포츠단 창설… 'ESG경영 강화'
- 현대엔지니어링, 환경부 주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9건 선정
- DL이앤씨, '의정부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금호건설, 2798억원 규모 '봉명3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 휘경자이 청약경쟁률 최고 154대 1… 흥행성공 이유는?
- [메타센서] 수도권 분양권 전매제한 '대폭 단축'… 집값 영향은?
- 주요건설사 분양목표 달성률 겨우 12%… 1분기 '개점휴업'
- 노웅래, 탄핵소추 발의했던 임성근 전 판사 변호인 선임
- 시행사·건설사가 분양 안하고 직영하는 상가 점점 늘어난다
- '미사경정공원', 새롭게 부각 받는 봄 나들이 명소로
- 하이트진로 '켈리+테라' 쌍끌이 전략… 김인규 대표 "맥주 1위 탈환"
- 하이트진로, 스페인 내추럴 와인 '고요 가르시아 비아데로' 3종 선봬
- '실적부진' 한샘, 대표이사 전격 교체… 40대 여성 김유진 본부장 내정
키워드
#언론인 출신
#김영태 전 대통령실 대외협력비서관
#김영태
#코레일 자회사
#코레일유통
#김영태 코레일유통 대표이사
#국민소통관장
#쿠팡 부사장
#매일경제신문
#경인방송
#이기주 MBC 기자
#YTN 기자
#이기정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윤석열 대통령
#질의응답
#도어스테핑
#언쟁
#스토리웨이
#코레일
#공공선
고정빈 기자
viz3305@seoulwi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