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에 걸쳐 자금을 마련할 수 있어 부담 적을 것"
'봉담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듀' 24일 특공접수 시작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지난해부터 집값 하락세가 짙어지는 모습이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아파트 매매가격은 여전히 고공행진이다. 청약단지는 초기분양가로 구매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다. 내집마련 방법 중 접근성이 가장 좋은 4월 넷째 주 청약일정을 살펴본다.
이달 24일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에 공급하는 ‘봉담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듀’와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로에 위치한 ‘엘리프 미아역 1·2단지’ 등 단지의 특별공급이 시작된다. 해당 단지들은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동에 공급하는 ‘신용산 큐브스테이트’는 20~24일 청약접수를 받는다. 해당 단지의 당첨자 발표일은 27일, 계약일은 다음 달 4~6일로 예정됐다. 이번 공급규모는 6세대로 구성됐다.
아울러 강원도 강릉시 지변동에 분양되는 ‘강릉 더리브 퍼스티지 아파트’는 25일 공식적인 분양일정을 마무리하고 미계약분에 대한 무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28일, 계약일은 29일이다.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동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금강펜테리움 3차 센트럴파크’는 25일 무순위 청약접수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건물의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8일이며 계약일은 다음 달 1일이다. 공급규모는 123세대로 정해졌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일반적인 주택을 마련할 때 급하게 목돈이 필요하지만 청약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 책정돼 2~3년에 걸쳐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며 “신축아파트가 공급되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 들불처럼 번지는 전세사기… 이번엔 경기 구리서 500명 피해
- 서울 아파트값 다시 반등하나… 곳곳 개발호재 '기대 만발'
- 지뢰밭처럼 터지는 '전세사기'… 부산서도 20명 보증금 떼였다
- 개미들 묻지마 매수에 에코프로 이동채 주식평가액, 최태원·구광모 추월
- 파리 날리던 동탄 청약시장 갑자기 '활활'… 삼성 반도체의 기적?
- 종교인들 비과세혜택 논란… 소득 1조6000억에 세금은 고작 110억
- 서울 1분기 빌라전세 33% 감소… '깡통전세 악순환' 우려
- 전국으로 퍼진 '전세사기 대란'… 당정, 특별법 제정 추진 '응급조치'
-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 캄보디아 국가 유공 훈장 수상
- 대한체육회, 강릉시에서 '제2차 국제대회 옵저버프로그램' 개최
- [날씨] "어제보다 쌀쌀한 출근길"… 중부는 비소식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