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이랜드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랜드리테일 2001아울렛 분당점과 손잡고 ‘사랑의 장바구니’ 기부금 전달식 및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재욱 이랜드재단 본부장과 우송기 이랜드리테일 2001아울렛 분당점 지점장을 비롯해 2001아울렛 분당점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사랑의 장바구니는 2005년부터 18년간 지속된 이랜드리테일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복지시설과 연계해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가정과 봉사자가 결연을 맺고 매월 사전에 파악한 필요 물품을 구매한 후 임직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 및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랜드재단은 이랜드리테일 임직원들이 참여한 ‘이삭줍기 정기기부금’을 매칭해 사랑의 장바구니를 위한 기부금을 조성한다.
현재 2001 아울렛 분당점, 뉴코아 동수원점, 대구 NC백화점, NC 대전중앙로역점에서 사랑의 장바구니를 통해 생활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한부모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우 지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우리 직원들이 방문해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임직원들이 이랜드 나눔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재단과 이랜드리테일은 사랑의 장바구니를 통해 18년간 누적 4만가정에 22억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해왔다. 해당 활동으로 지난해 12월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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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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