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 단번에 사로잡는 이색상품
케이크 위에 '꽃' 올린 제품 눈길

파리바게뜨가 프리미엄 선물용 제품 ‘오블롱 케이크’ 시리즈를 출시했다. 사진=파리바게뜨 제공
파리바게뜨가 프리미엄 선물용 제품 ‘오블롱 케이크’ 시리즈를 출시했다. 사진=파리바게뜨 제공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유통업계가 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케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부모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꽃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카네이션과 케이크 중 고민이라면

파리바게뜨는 프리미엄 선물용 제품 ‘오블롱 케이크’ 시리즈를 출시했다. 직사각형 케이크에 과일과 장식물을 올려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와 함께 ▲‘당신이 있어서 행복합니다’라는 꽃말의 달리아 꽃잎을 올린 ‘핑크 달리아 케이크’ ▲카네이션 장식을 올린 ‘카네이션 케이크’ ▲빨간 장미 한 송이를 올린 ‘로즈 쇼콜라 케이크’ 등 이색 케이크도 선보였다.

이랜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프랑제리’가 프랑스 명품 초콜릿인 발로나로 만든 카네이션 케이크를 내놨다. 사진=이랜드 제공
이랜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프랑제리’가 프랑스 명품 초콜릿인 발로나로 만든 카네이션 케이크를 내놨다. 사진=이랜드 제공

이랜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프랑제리’는 프랑스 명품 초콜릿인 발로나로 만든 카네이션 케이크를 내놨다. 발로나는 색소를 첨가하지 않았음에도 화려한 색상을 자랑한다.

특히 카네이션을 형상화 하는데 주로 사용한 ‘로나 라즈베리 인스피레이션‘은 천연 그대로 담아낸 과일 커버춰(버터 함유량이 30% 이상인 초콜릿)로 라즈베리 본연의 상큼하고 달달한 맛을 살렸다. ’오팔리스 화이트 커버춰‘와 ’에콰토리얼 다크 초콜릿‘ 등 무색소 발로나 초콜릿을 사용해 연분홍색 카네이션과 녹색 이파리를 구현해냈다.

할리스가 지난해 가정의달 시즌 케이크로 처음 선보여 꽃다발 같은 비주얼로 호응을 얻은 ‘카네이션 케이크’를 한정 메뉴로 재출시한다. 사진=할리스 제공
할리스가 지난해 가정의달 시즌 케이크로 처음 선보여 꽃다발 같은 비주얼로 호응을 얻은 ‘카네이션 케이크’를 한정 메뉴로 재출시한다. 사진=할리스 제공

◆쿠키부터 한정판 케이크까지

할리스는 지난해 가정의달 시즌 케이크로 처음 선보여 꽃다발 같은 비주얼로 호응을 얻은 ‘카네이션 케이크’를 한정 메뉴로 재출시한다.

하얀 생크림 위에 슈가플라워 6송이를 장식했으며 케이크 시트와 딸기 필링, 생크림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카네이션 케이크는 전국 할리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파스쿠찌가 ‘플라워 가든’을 주제로 홀케이크와 선물세트를 내놨다. 사진=파스쿠찌 제공
파스쿠찌가 ‘플라워 가든’을 주제로 홀케이크와 선물세트를 내놨다. 사진=파스쿠찌 제공

파스쿠찌는 ‘플라워 가든’을 주제로 홀케이크와 선물세트를 내놨다. 주요 제품은 ‘더 피오레 케이크’, ‘THANKS 베리 초코’ 등 홀케이크 2종이다. 이와 함께 과자와 쿠키로 구성한 ‘감사의 구움과자&쿠키 세트’, 쿠키를 담아낸 ’사랑의 쿠키세트‘ 등 선물세트 2종도 함께 선보였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가정의달을 맞아 선물하기 좋은 제품을 준비했다”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화목한 가정의달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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