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온비드 사이트에서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18건을 포함한 439억원 규모, 467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59건이나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21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코스피, 경기침체 우려에 '2360대 턱걸이'… 장중 낙폭 크게 줄여
- 기아, 올해 유럽시장서 51만대 판매… '형님' 현대차 제쳤다
- LH, 고강도 '혁신안' 발표… 내부통제 강화·전관예우 차단
- [기자수첩] 한화에 대우조선해양은 독이 든 성배?
- IT노조, 주52시간제 유연화 반대… 등대잡이, 크런치모드 시대역행 비판
- "주택가는 안돼" 대구 이슬람사원 건립 갈등…통돼지 바비큐 시위까지
- 대한항공, 3년 만에 채용문 '활짝'… 일반직 등 공개채용 재개
- 우승 눈앞인데… 메시 팀훈련 불참, '햄스트링 부상' 의심
- 대법원, 뇌물수수·횡령 홍문종 전 의원 징역 '4년6개월' 선고
- [新먹거리 연금보험①] 당국 규제완화… 한국형 톤틴연금 나온다
- 게이머 마음 돌리는건 내년부터?… 게임위 이용자 간담회 연기
김남규 기자
ngkim@seoulwi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