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춘·박양수 수협은행 부행장. / 사진=수협은행
윤희춘·박양수 수협은행 부행장. / 사진=수협은행

[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Sh수협은행은 22일 조직개편과 임원 선임 등 정기인사를 단행해 윤희춘 IT그룹 부행장(CIO), 박양수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CRO)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 부행장은 1993년 수협중앙회에 입사한 뒤 리스크관리부장, 위험관리책임자, 신탁사업본부장, 중부기업금융본부장을 역임했다.

박 부행장은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사해 강남기업금융본부 RM지점장, 전남지역금융본부장, 서부광역본부장 등을 거쳤다.

본부장급으로 김문수 준법감시인과 문기성 투자금융본부장이 신규 선임됐으며, 이정교 정보보호본부장(CISO)은 재선임됐다.

수협은행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최고위험관리책임자(CRO)의 독립성을 강화해 리스크관리 조직을 격상했다. 투자금융(IB)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금융본부를 은행장 직속으로 재편했다.

이외에도 4개의 광역본부 체계를 19개의 금융본부 체계로 개편해 영업점 경영관리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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