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GB대구은행 제공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DGB대구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5000억원 규모의 ‘설날 특별자금 대출’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출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시행한다. 업체별 대출지원 한도는 최대 10억원이다. 최대 1.5% 포인트의 금리 감면도 한다.

DGB대구은행 측은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신용평가 및 전결권 완화 등 대출 취급 절차도 간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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