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 등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7일 서울시 서대문구 안산 산행길에 올라 신년 사업계획 및 경영목표 달성 의지를 다졌다고 9일 밝혔다.
농협상호금융은 ▲NH콕뱅크 1천만 고객 달성 및 비대면 마케팅 활성화 등 디지털사업 확대 ▲상호금융특별회계의 안정적 자산운용을 통한 수익성 제고 ▲견고한 사업기반 유지를 위한 예수금 증대 및 여신 연체율 관리 등을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농업인 등 고객의 금융편의 및 실익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올해도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 쉽지 않은 사업환경이지만 서로간의 소통에 힘쓰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면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농협의 정체성을 항상 기억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반석지종(磐石之宗)의 굳건한 자세로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조건만남 유인해 금품 갈취… 막 나간 10대들, 결국 징역형 철퇴
- '인력난' 조선업, 경쟁력 악화 우려… 정부 "공정 자동화·디지털 전환 적극 지원"
- 중년의 위기 겪는 김정은… 불안한 심리 상태 포착
- 포스코건설, 고급 브랜드 출격… 3746억원 방배신동아 재건축 잡았다
- 원희룡 "규제 푼다고 집값 안올라… 문제는 실수요자"
- K-제약·바이오, 'JP모건 헬스케어' 총출동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김부영 창녕군수… 인근 야산서 숨진 채 발견
- 러 "우크라군 600명 제거" 발표, 뻥?..."구체적 증거·증언 없어"
- 시중은행 400% 성과급 잔치… 금융당국 "이번엔 대출금리 내려라"
- 테슬라에서 또 불나... 모델X 배터리 '열폭주'
- 지난해 농협 등 상호금융 순익 3.1조원… 전년比 14%↑
김남규 기자
ngkim@seoulwi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