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장병, 경찰관·소방관 노고 헌신 감사 메시지도
윤 대통령 "올해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 바란다"
![새해 인사를 전하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 [사진=윤석열 대통령 유튜브 캡쳐]](https://cdn.seoulwire.com/news/photo/202301/492530_698179_433.jpg)
[서울와이어 최석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유튜브 공식채널 올린 설 인사 영상에서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새해에는 보다 더 따뜻하고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명절 연휴에도 땀과 열정으로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근로자, 국군 장병, 경찰관·소방관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배우자 김건희 여사는 "우리 사회 곳곳을 밝혀주는 모든 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소외된 이웃을 더 따뜻하게 보듬어 나갈 수 있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올해 첫 순방의 성과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아랍에미리트(UAE)와 스위스 다보스 순방은 우리 국민과 기업인들이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일정을 경제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나라 안팎으로 녹록지 않지만, 정부와 민간이 하나 돼 새로운 도약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소중한 분들과 함께 새해의 희망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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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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