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다음 달 중견건설사가 전국에 117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다음 달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4개 사가 전국 사업장 4곳에서 총 1176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전월(1986가구) 대비 810가구(41%), 전년 동월(5301)보다 4125가구(78%) 줄어든 물량이다.
수도권에서는 총 631가구가 공급된다. 경기에서 가장 많은 593가구가 분양되고 서울은 38가구가 분양을 앞뒀다. 인천에는 예정된 분양 물량이 없다. 지방에서는 울산에서 가장 많은 481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제주에서 64가구가 분양을 앞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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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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