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기온 평년보다 3~6도 낮아, 오후부터는 '포근'
일교차 최대 15도까지 벌어져… 서울 -2~11도 예보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오늘은 아침엔 여전히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지만 늦은 오후부터는 포근해질 전망이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7~3도, 낮 최고기온은 9~17도로 예보됐다. 평년(아침 최저 -1~6도, 낮 최고 8~16도)보다 아침 기온이 3~6도 낮은 수치다.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남하한 찬 공기 영향으로 기온이 떨어지며 초봄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늦은 오후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최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춘천 -6도 ▲강릉 3도 ▲대전 -3도 ▲대구 -2도 ▲전주 -3도 ▲광주 -2도 ▲부산 2도 ▲제주 3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9도 ▲춘천 12도 ▲강릉 17도 ▲대전 13도 ▲대구 16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부산 13도 ▲제주 11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지만 강원 영서·경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전국적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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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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