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분양가, 무주택자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
'인천 신흥동3가 숭의역 엘크루' 오는 10~12일 청약접수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지난해부터 집값 하락세가 짙어지는 모습이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아파트 매매가격은 여전히 고공행진이다. 청약단지는 초기분양가로 구매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다. 내집마련 방법 중 접근성이 가장 좋은 4월 둘째 주 청약일정을 살펴본다.
이달 10일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 ▲동탄 파크릭스 A55BL ▲북천안자이 포레스트 ▲울산 온양발리 신일해피트리 더루츠 등 단지의 특별공급이 시작된다. 해당 단지들은 11일 1순위 청약 12일 2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이어 경기도 파주시에 공급하는 ‘파주 운정신도시 디에트르 센트럴’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분양되는 ‘그랑 르피에드’는 10일이다. 해당 건물의 당첨자 발표일은 13일, 계약일은 14일이다.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서울 우남 w컨템포287 오피스텔’은 10일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13일, 계약일은 14일로 예정됐다. 인천광역시 중구에 분양되는 ‘인천 신흥동3가 숭의역 엘크루’는 10~12일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또 서울특별시 강북구에 공급되는 ‘칸타빌 수유팰리스’는 10~11일 공식적인 분양일정을 마무리하고 미계약분에 대한 무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여전히 비싼 집값에 비해 저렴하게 책정되는 분양가는 청약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무주택자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라고 볼 수 있다”며 “일반분양과 달리 천천히 목돈 마련이 가능해 부담이 적은 것도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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