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미 인디애나 주지사·상무부 장관, 천안사업장 방문
최윤호 사장, 함께 배터리 생산라인 둘러보고 JV 협력 등 논의
[서울와이어 박정아 기자] 삼성SDI가 한국을 방문한 미국 인디애나 주지사 일행과 만나 스텔란티스와의 합작법인(JV)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5일 천안사업장에서 에릭 홀콤 인디애나 주지사, 브래들리 체임버스 인디애나 상무부 장관 등을 만났다.
최 사장은 삼성SDI의 배터리 생산라인을 소개하고 스텔란티스와의 JV 진행 현황과 인디애나주와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삼성SDI는 지난 5월 글로벌 완성차 그룹 스텔란티스와 인디애나주 코코모시에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위한 JV 설립을 발표했다.
- 삼성SDI, 미국·유럽에 R&D 연구소 설립… "초격차 기술 확보"
- [K배터리 열전 ③] 수익성 중심에서 생산능력 확대 나선 '삼성SDI'
- 삼성SDI, 2Q 매출·영업익 '사상 최대'… "고부가제품 판매 확대 영향"
- 삼성SDI, 헝가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당부
- 삼성SDI, 말레이시아 1.7조 투입 2공장 기공…원형배터리시장 확대 대비
- 삼성SDI, 악재 속에도 '나홀로 성장' 기대되는 이유
- '인재 모십니다'… 국내 배터리 3사, 우수 인력 확보 총력
- 조현상 효성 부회장 "도전은 특권, 삶의 루틴으로 삼아라"
- "전기차 충전, 5년 뒤 아이폰보다 빨라진다"… 10분만에 90%
- 미·중서는 차별받는 전기차 보조금… 국내서는 계속 퍼주기 논란
- 삼성SDI, 하노버 상용차 박람회 참가… 유럽시장 공략 강화
- 삼성SDI, '친환경경영' 선언… 8대 환경경영 전략 과제 발표
- 삼성SDI, 3분기 영업익 5659억원 '사상 최대'… "질적 성장 전략 효과"
박정아 기자
jewel@seoulwi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