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신상품 ‘IBK부모급여우대적금’을 21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IBK부모급여우대적금’은 올해부터 기존 영아수당이 부모급여로 통합‧확대됨에 따라 영유아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상품이다.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적립한도는 50만원이며, i-ONE Bank(개인) 및 영업점 창구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최고금리는 연 5.5%이며, 기본금리 연 2.5%에 최대 연 3.0%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부모와 자녀의 1대 1 가족등록을 통해 2명의 실적 합산이 가능하다. 부모급여 또는 아동수당을 6개월 이상 입금 받은 경우 연 2.0%p,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로 가입하고 적금 만기 시점까지 보유한 경우 연 1.0%p를 제공한다.
IBK부모급여우대적금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조건 없이 연 0.5%p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이 경우 최고금리는 연 6.0%까지 가능하다.
이 밖에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상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파리바게뜨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하고, 상품 가입 및 부모급여까지 입금 받은 고객 中 추첨을 통해 최대 10명에게 ‘스토케 베이비젠 요요2 휴대용 유모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신상품 출시에 맞춰 주택청약종합저축 영유아·청소년 금융바우처도 기존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증액된 만큼, 고객분들 모두 큰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정부의 저출산 문제해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신상품 및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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